'동상2' 류수영 "빅픽처 촬영시, 아내·아이 보고 싶어 힘들었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1.07 23: 17

류수영이 아내와 아기 바보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너는 내운명-동상이몽 시즌2'에서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깨솔솔 신혼생활을 즐기는 류수영에게 결혼 전후 차이를 물었다. 류수영은 "총각시절 집은 쉼의 공간, 결혼 후 집은 내 인생 모든 것"이라면서 "아이와 아내가 생각난다"고 했다. 특히 '빅픽처' 예능 프로그램 당시 일주일 통영촬영이 결혼 후 첫 외박이었다면서, "힘들더라 촬영내내 아내와 아이가 보고싶었다"고 했다. 

오늘도 아내 하선의 특별 응원을 받았다고 했다. 사람듬뿍 계란후라이 얼굴을 만들어줬다고. 스윗한 수영의 사랑받는 남편비결을 묻자, 일하는 아내를 위한 도시락 외조를 언급했다. 원래 요리 잘한다는 류수영은 "최근 김치 성공했다"면서 "아버지가 직접 키운 배추 손수담갔다"며 여심을 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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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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