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일"'복수돌' 유승호♥조보아, 아슬한 교내연애 '시작'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1.07 22: 25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조보아와 유승호가 첫 키스후 연인인 듯 연인아닌 관계로 더욱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연출 함준호,극본 김윤영)'에서 수정(조보아 분)과 복수(유승호 분)이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복수(유승호 분)와 수정(조보아 분)은 첫 키스 후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서먹하고 어색했지만 서로를 향해 미소지었다. 수정을 집 앞까지 데려다 준 복수는 "오늘부터 1일인건가"라며 수줍게 말을 걸었고,

수정은 "나 너 선생.."이라고 말을 흘렸다. 이때 복수가 볼에 입맞춤을 하면서 "안녕히 주무세요 선생님, 제 꿈 꾸시구요"라고 말하며 도망쳐 수정을 미소짓게 했다.
수정은 집으로 돌아와 복수와의 설렜던 순간을 회상, "교복입고 자기가 정말 학생인 줄 아냐, 스물일곱에 볼 입맞춤이라니"라고 말하면서 "너 강복수 선생이다, 정신차리자"며 마음을 다잡았다. 하지만 복수와의 첫키스가 머릿속에서 떨치지 않았고, 또 다시 수줍게 미소지었다. 복수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등굣길에 나섰다. 복수는 "세상이 정말 아름답다"면서 매순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때, 학교에서 수정과 세호의 스캔들이 터지자 복수는 "손수정 남자친구 따로 있다"며 발끈했다. 
복수는 수정이 혼자있는 보건실에 찾아갔다. 수정에게 세호와 무슨 얘기를 했는지 궁금해하자, 수정은 "내가 그걸 보고해야하냐"며 말을 피했다. 그러면서 "키스 한번 했다고 남자친구 노릇하려는거냐"고 튕겼고, 복수는 "키스했으면 사귀는 사이가 된 것"이라며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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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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