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이원근, 하연수와 첫사랑 케미 "키스신 후 친해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1.07 21: 45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에서 하연수와 호흡을 맞춘 이원근이 키스신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다양한 연예계 소식을 전했다. 
한복 홍보대사로 뭉친 김재경과 우도환이 그려졌다. 김재경은 평소 한복을 좋아한다고 적극 홍보했다며 홍보대사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특히 취미 부자인 김재경은 "실제 생활에 유용한 취미는 가죽공방"이라면서 "집 소파도 직접 만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장빗빛 청춘을 소환할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로 모인 배우들이 그려졌다. 유호정부터 채수빈, 박성웅, 이원근, 최우식이 자리에 모였다. 19070년대로 타임슬립한 이원근은 하연수와의 케미에 대해 묻자, "키스신 이후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면서 "물이라도 더  챙겨주게 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유호정은 "맛있는 거라도 사주지, 물이 뭐냐"고 말하자, 옆에서 박성웅은 "요즘엔 키스를 안했나보더라, 또 서먹하더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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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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