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트리트’ 위너가 밝힌 #최애곡 #좋아하는음식 #인사성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1.07 21: 30

 그룹 위너가 정소민과 약속을 지켰다. 의리 넘치는 위너는 편안하고 소탈한 입담으로 훈훈한 매력을 자랑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에 위너 강승윤과 송민호와 이승훈이 출연했다. 김진우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위너가 추천한 자신들의 명곡은 감상적인 곡이었다. 송민호는 ‘레이닝’을 추천곡으로 꼽았다. 강승윤은 “콘서트에서 ‘레이닝’ 무대를 하는데 무대 연출이 더해지면서 더욱 남달랐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무비스타’를 최애곡으로 꼽았다. 

송민호는 부리토에 푹 빠져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부리토를 매일 먹는다”며 “제가 자주 가는 가게가 있다. 저는 하나 꽂히면 질릴 때까지 먹는다. 제가 말 안해도 부리토를 준비해준다”고 했다. 
위너에서 이승훈은 맛집 전문이었다. 이승훈은 “제가 주로 맛집을 찾아서 멤버들에게 알려준다. 최근에 제가 아주 기가막힌 돼지 껍데기집을 소개해서 멤버들이 맛있게 먹었다”고 말했다. 
위너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의 목격담도 이어졌다. 강승윤은 “위너와 같은 아파트 사는 이너서클인데, 위너는 엘리베이터에서 인사를 잘해서 인성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고 전했다. 
강승윤은 스페셜 DJ를 할 당시 마지막 인사를 끝으로 라디오 출연을 마쳤다. /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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