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K리그 2 출신 공격수 고경민 영입 [공식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1.06 16: 29

경남FC가 공격수 고경민을 영입했다.
경남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 출신 공격수 고경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K리그 2 최다 득점자인 고경민은 경남을 통해 K리그 1에 모습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
고경민은 2010년 인천에서 프로 데뷔를 하였으며, 이후 내셔널리그와 안양, 안산, 부산을 거치며 통산 176경기 60골 16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에서 확실한 골잡이로 활약했다.

팀에 합류한 고경민은 “경남에 오게 되어서 기쁘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그라운드 안에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여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팬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기호 대표이사는 “경남에 온 것을 환영한다. 2019년 많은 골을 넣어 도민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기 바란다”라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경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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