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케이윌 가이드 보컬' 나일, 오늘(6일) 데뷔 싱글 발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1.06 10: 22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가이드 보컬로 활동한 나일이 데뷔곡을 들고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긴다.  
나일은 6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되살아나요’를 발매한다.
노을, 케이윌, 울랄라세션, 디셈버, 투빅 등 유명 하는 뮤지션들의 가이드 보컬로 활약해왔던 나일은 이날 데뷔를 확정 지으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진면모를 리스너들에게 각인시킨다.  

나일의 데뷔곡 ‘되살아나요’는 연인과 이별 후 느끼는 상실감, 시간이 지나 상처가 치유된 후 예상치 못한 순간 손에 잡힐 듯 펼쳐지는 지난 사랑에 대한 애틋함과 그리움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이젠 누굴 쉽게 믿진 못하지만 누구에게도 상처 받지 않는 내가 됐어” “되살아나요 어젠 없던 그리움이” “코끝에 스치는 바람처럼 내게 와 웃으며 날 바라보는 너”와 같은 가사가 이별을 겪어본 모든 리스너들의 짙은 공감을 이끈다.
나일은 데뷔곡 ‘되살아나요’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아왔던 보컬리스트로서의 진면모를 가감 없이 발휘한다. 초반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곡을 리드하고 후반부에는 오케스트라 사운드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엔터테인먼트 뉴오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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