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크러브'부터 '주문'까지 대결..'언더나인틴' 본격 전쟁 시작됐다 [Oh!쎈 리뷰]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1.06 07: 32

무려 15명이 탈락한다. 셔플 미션을 통해 살아남을 예비돌들은 고작 25명. 방탄소년단 ‘페이크러브’부터 엑소 ‘으르렁’까지 커버 무대를 펼쳐 베네핏 만 점을 받아야 생존 확률이 올라간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3차 미션으로 ‘셔플 미션’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 엑소의 ‘으르렁’, 샤이니의 ‘셜록’, 비스트의 ‘픽션’, 동방신기의 ‘주문’,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등 총 6곡이 미션곡으로 발표됐다.
‘페이크 러브’ 유닛(전도염, 신예찬, 임형빈, 강준혁, 김준서, 이상민, 윤태경), ‘으르렁’ 유닛(방준혁, 박성원, 정진성, 박시영, 송재원, 수런, 김정우), ‘내꺼하자’ 유닛(김시현, 배현준, 정택현, 김영석, 손진하, 이재억, 민), ‘셜록’ 유닛(김영원, 이예찬, 임윤서, 오다한, 크리스티안, 김건, 박진오), ‘주문’ 유닛(우무티, 송병희, 이승환, 이동준, 유용하, 김태우)으로 나뉘어졌다.

두 팀씩 경연하게 되고, 이긴 팀에게는 베네핏 10000점 주어진다. 전체 개인 순위로 탈락자가 결정된다. 1위부터 25위까지 생존, 26위부터 40위까지 15명이 탈락한다.
가장 먼저 우수한 예비돌들이 모여 있는 ‘페이크 러브’ 팀과 ‘주문’ 팀이 맞대결했다. 두 팀이 대결한다고 결정된 순간 예비돌들은 돌림판의 장치를 의심할 정도로 라이벌들의 만남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주문’ 유닛은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음에도 긴장하지 않고 장점이었던 가창력도 모두 폭발시켰다. 이어 ‘페이크 러브’ 팀은 제이홉도 칭찬한 파워풀한 에너지로 퍼포먼스로 승부를 뒀다. 과연 이 두 팀 중 누가 베네핏 만 점을 받아가게 될까. 이번부터는 개인 순위로 탈락자가 결정되는 만큼 피튀기는 경쟁이 예상된다.
이들의 맞대결이 끝나면 ‘셜록’vs’으르렁’, ‘내꺼하자’vs’픽션’ 팀도 경쟁, 25위까지의 생존 대결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언더나인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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