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김혜윤, 염정아 아닌 김서형 선택.."엄마는 신경 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1.05 23: 23

‘SKY 캐슬’ 염정아가 김혜윤에게 김주영의 과거에 대해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는 한서진(염정아 분)이 강예서(김혜윤 분)에게서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을 잘라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이날 서진은 예서에게 “김주영 선생이 남편을 죽였다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한다. 예서야 우리 김주영 선생 하고 이제 그만 끝내자. 이런 사람을 어떻게 믿냐. 엄마는 죽어도 이런 사람한테 너 못 맡긴다”고 말했다.

예서는 “이럴 때일수록 냉정해야 하는 게 엄마 말 아니냐”고 말했고, 서진은 “엄마는 네가 김주영 선생님 없이도 훌륭히 해낼 수 있다”고 답했다.
예서는 “믿어도 된다는 거지?”라며 서진의 말을 따르는 듯했고, 서진은 “걱정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예서는 “김주영 선생님 과거가 대학 가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 난 그냥 서울의대 가서 성공한 삶 살고 싶을 뿐이다. 제발 신경 꺼라”며 밖을 나섰다. / besodam@osen.co.kr
[사진] ‘SKY 캐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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