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정진성, 현재 순위 1위..3차 미션 돌입(ft.제이홉 응원)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1.05 19: 49

'언더나인틴' 예비돌들이 셔플 미션에 돌입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셔플 미션으로 케이팝 6곡을 커버하는 가운데, 1위부터 25위까지는 생존하고 26위부터 40위까지 15명은 탈락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 엑소의 ‘으르렁’, 샤이니의 ‘셜록’, 비스트의 ‘픽션’, 동방신기의 ‘주문’, 인피니트의 ‘내꺼하자’가 미션곡으로 발표됐다.

‘페이크 러브’ 유닛(전도염, 신예찬, 임형빈, 강준혁, 김준서, 이상민, 윤태경), ‘으르렁’ 유닛(방준혁, 박성원, 정진성, 박시영, 송재원, 수런, 김정우), ‘내꺼하자’ 유닛(김시현, 배현준, 정택현, 김영석, 손진하, 이재억, 민), ‘셜록’ 유닛(김영원, 이예찬, 임윤서, 오다한, 크리스티안, 김건, 박진오), ‘주문’ 유닛(우무티, 송병희, 이승환, 이동준, 유용하, 김태우)으로 나뉘어졌다.
이때 ‘페이크 러브’ 유닛 연습실에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간식 선물부터 안무를 직접 봐주는 특급 격려로 예비돌들을 감동케 했다. 제이홉은 “진짜 칭찬해주고 싶은 건 에너지가 좋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칭찬도 아끼지 않았으며, 디테일한 안무도 잡아줬다.
무대 위 표현의 비결에 대해 묻는 예비돌들에게는 “진심인 것 같다. 이 직업을 사랑하고 무대를 사랑하고 노래를 사랑하는 진심이 잘 전달이 되는 것 같다. 사람들에게 눈과 귀의 행복함을 드리기 위한 직업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이 직업에 대해서 사랑을 하고 열심히 하면 진심이 잘 전달돼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지금도 너무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 지금처럼만 열심히 해주시면 진짜 멋진 가수가 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예비돌들 사이에서는 ‘페이크 러브’ 유닛과 ‘주문’ 유닛이 가장 강력한 팀으로 꼽혔던 바. 두 팀이 대결 상대가 됐다. ‘페이크 러브’vs’주문’, ‘셜록’vs’으르렁’, ‘내꺼하자’vs’픽션’ 팀이 서로 경쟁한다.
‘주문’ 유닛은 안무 중간평가에서 호평을 받으며 순조롭게 연습을 이어나갔다. 반면 ‘페이크 러브’ 유닛은 격한 퍼포먼스에 집중하다 보니 보컬에서는 음정 지적을 받았다. 투빅은 “춤추면서 노래를 하려면 밸런스를 맞춰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장 먼저 ‘주문’과 ‘페이크 러브’ 유닛이 무대를 펼친 가운데, 정진성이 현재 투표 1위를 기록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언더나인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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