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렌즈', 영업 첫날부터 손님이 몰려든다..혼돈의 주방 속 팀워크 [어저께TV]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1.05 06: 47

혼돈의 ‘커피 프렌즈’ 영업 1일이 시작됐다. 과연 이 위기를 배우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 조합이 팀워크로 헤쳐나갈 수 있을까.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커피 프렌즈’에서는 절친 유연석, 손호준이 지난해 진행한 기부 행사의 정신을 이어나가 제주도 귤밭에서 브런치 카페를 오픈했다.
유연석과 손호준은 인테리어부터 메뉴 개발까지 고심했다. 인테리어는 친구이자 인테리어 전문가인 김재명의 도움을 받았고, 메뉴 개발은 요식업계 전문가 백종원의 도움을 받았다. 홀 매니저는 최지우, 각종 보조의 역할은 양세종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음식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카페를 오픈한 후 신경쓸 일이 많았다. 초반에는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은 듯 손님이 몰려들지 않아서 걱정할 정도였는데, 점차 입소문을 타면서 가게는 정신없이 바빠지게 됐다. 특히 커피 음료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브런치 음식까지 판매했기 때문에 정신이 없을 수밖에 없는 것.
방송 말미에는 토스트를 제공해야 할 테이블 순서를 헷갈리면서 이른바 ‘멘탈 붕괴’가 시작되는 모습이 예고됐다. ‘커피 프렌즈’ 멤버들은 손님들에게 사과하며 당황해 하고 있던 가운데, 양세종이 그릇을 깨뜨렸고 그순간 단체 손님이 가게에 들어섰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다양한 각종 실수들이 난무한 가운데 심상치 않은 첫 영업 날의 에피소드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커피 프렌즈’는 첫방 후 따뜻한 취지에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는 메시지들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를 담아내는 연출과 화면에 대한 호평도 많다. 또 한 번 나영석 사단의 힐링 예능이 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멤버들의 케미를 보는 재미와 함께 어떻게 화면에 음식들과 제주도 귤밭 농장 속 카페가 담기는 지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지는 화면을 보는 재미도 뛰어난 편이라는 호평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커피프렌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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