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 '관전모드-커스텀 매치' 시스템 업데이트 예고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1.04 18: 29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에 ‘관전 모드’와 ‘커스텀 매치’ 등 신규 시스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일렉트로닉 아츠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독보적인 전략과 강렬한 1대1 실시간 대결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RTS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의 시스템 업데이트를 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는 ‘관전 모드’와 ‘커스텀 매치’로 자신만의 토너먼트를 개최하면서 더욱 특별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나만의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의 전투를 지켜보면서 노하우를 배우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관전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특별한 커스텀 뷰(HUD) 기능으로 다른 플레이어들의 전투를 중립적인 관점에서 지켜보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양 진영의 덱 상황과 타이베리움 현황, 유닛 생산 시간 등 각각의 전략을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장의 안개 설정도 가능해져 전장의 안개를 활성화하여 각 사령관의 시점에서 전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C&C TV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강렬한 전투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관전 모드를 위한 ‘커스텀 매치’와 ‘초대 시스템’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시스템에서는 플레이어가 게임을 지켜보거나 혹은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로 설정할 수 있으며, 토너먼트를 주최한 플레이어는 경기에 참여한 모든 플레이어들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커스텀 매치’를 통해 전투가 펼쳐질 전장, 규칙 등의 환경을 직접 설정할 수 있고, 이때 생성되는 5자리의 코드를 다른 플레이어에게 공유함으로써 대결을 펼치는 2명의 플레이어와 관중으로 역할을 분담시켜 많은 플레이어가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을 즐길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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