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펜싱협회, 6일 천안에서 지도자 강습회 실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1.04 17: 07

대한펜싱협회(회장 최신원)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대한펜싱협회 지도자 강습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도자 강습회는 오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및 2019년 세계펜싱선수권대회 그리고 각종 국제대회(월드컵대회, 그랑프리대회) 금메달 획득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대한펜싱협회는 이번 강습회에서 지도자의 자질 향상과 심판 자질향상을 위해 최신 개정된 국제펜싱연맹(FIE) 경기 규정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약 300여명이 넘는 국내 지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펜싱협회는 "엘리트 지도자 뿐 만 아니라 전국 클럽 및 동호인 지도자들이 이번 강습회를 통해 우수 선수 및 지도자를 양성하고 국제펜싱연맹 경기 규정 교육에 따른 선수 및 동호인 지도에 적용해 자라나는 펜싱 유소년, 청소년 선수들 및 동호인 펜싱 저변 확대와 국민스포츠로의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강습회에서는 오전에 2019년도에 개정된 국제펜싱 연맹 경기 규칙 변경 사항 설명 및 규칙 적용 교육을 실시되고, 오후에는 반도핑교육, 스포츠 인권교육(인권, 성폭력, 폭력 등) 그리고 펜싱 발전을 위한 토론회 등이 진행된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