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찾기 성공’..’나의영어사춘기’ 이재룡X김종민X이사배X재민 , 괌 일주일 살기 시작[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1.03 21: 24

 이제 실전이다. 100시간의 영어 공부를 마친 멤버들은 드디어 괌으로 떠났다. 우여곡절 끝에 공항에서 숙소 찾기에 성공하면서 100시간 공부의 결과를 인정 받았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에서 드디어 수업을 마치고 괌에서 일주일 살기를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두 번째 테스트를 받게 됐다. 5초만에 한글 문장을 영어로 번역하는 스피드 퀴즈로 테스트를 받게 된 첫번째 주자는 재민이었다. 재민은 NCT 멤버들의 도움을 얻어서 열심히 영어 공부를 했다. 재민은 15문제를 맞추며 발군의 성적을 자랑했다.

두번째는 50대 이재룡의 차례였다. 하지만 이재룡은 난이도 최하의 문제까지도 버벅이면서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긴장이 풀린 이재룡은 16개를 맞추면서 역전 했다. 공식 우등생 1위 이사배는 17문제를 맞추면서 변함없이 우수한 모습을 자랑했다. 
김원희는 꼴찌남매를 탈출했다. 김원희는 5등에서 공등 2위로 뛰어올랐다. 김원희는 “처음에 못볼 꼴을 당했잖아요”라며 “그 다음날에 부담이 커서 공부를 해야된다고 생각을 했다”고 2위의 비결을 공개했다. 김종민은 변함없는 영어 실력으로 꼴찌를 달렸다. 김원희는 이재룡과 2위 결정전에서 아깝게 패배해서 3위를 했다. 
테스트를 마친 멤버들은 김시원으로부터 영어에 대한 꿀팁을 배웠다. 김시원은 ‘아 윌 해브’와 ‘캔 아이 해브’의 활용법을 포함해서 주어와 동사 순서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전수했다. 
김시원은 여행을 떠나기 위한 생활영어도 꼼꼼하게 가르쳤다. 김시원은 출입국사무소는 물론 호텔에서도 쓸 수 있는 다양한 표현을 전수했다. 수업을 마친 이들에게 김시원은 100문장을 외워오라는 숙제를 내줬다. 
100시간의 수업을 마친 멤버들은 드디어 괌으로 떠났다. 김종민은 괌 입국관리소에서 질문에 침착하게 답했다. 김종민은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30분 동안 혼자서 입국관리소에서 영어로 대답을 했다. 김종민은 “콘서트를 위해서 온 줄 알고 오해를 해서 휴가를 왔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해외에서 일주일 사기가 시작됐다. 제작진은 멤버들을 위해서 숙소를 준비했지만 숙소를 찾아가는 것은 멤버들의 몫이었다. 4명의 멤버들은 다함께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택시에 탑승해야했기 때문에 팀을 나눠야했다. 사배와 재룡이 택시를 타고 재민과 종민이 같은 택시를 타기로 결정했다. 
100시간의 공부를 마친 4명의 멤버들은 모두 자신감 있게 외국인들과 영어로 소통했다. 재민과 종민은 택시 기사들과 함께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사배와 재룡도 택시 탑승에는 성공했지만 이후 문장으로 길게 대화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재민은 “100시간 공부하고 나서 이렇게 되는게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재룡과 사배와 재민과 종민은 모두 첫 번째 목적지인 슈퍼마켓에서 사진 속 인물을 찾기 위해서 헤맸다. 재민은 현지인이 말하는 말을 듣고 즉석에서 새로운 영어 표현을 사용하면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결국 네 사람은 사람을 찾는데 실패했고, 함께 모여서 힘을 합쳤다. 재민은 사진 속의 단서를 통해서 자전거 가게에서 사진 속 남자를 찾았다. 자전거 가게에서 일하는 남자는 약도 대신 영어로 숙소 가는 길을 알려줬다. 
재룡의 리드로 숙소 찾기에 나섰다. 사배는 재룡을 의심했다. 재룡은 데릭의 말을 메모한 것을 바탕으로 반대를 이겨내고 침착하게 멤버들을 이끌었다. 우여곡절 끝에 숙소에 도착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숙소는 환상적인 경치를 자랑했다. 그리고 멤버들의 숙소에 의외의 게스트가 찾아왔다. /pps2014@osen.co.kr
[사진] ‘나의 영어 사춘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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