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몰래온 손님 정체=이하늘X권선국, 서프라이즈 '大성공'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1.01 23: 20

깜짝손님으로 권선국과 이하늘이 등장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권선국과 이하늘이 오랜만에 멤버들과 함께 했다. 
멤버들이 정신없이 먹방에 빠진 상, 새해 맞이로 몰래온 손님이 그려졌다. 선물 상자 안에서는 두 사람이 익숙한 듯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있었다. 선물 상자 안에서 두 사람은 근황토크를 나누고 있었다. 

제작진은 식사가 끝난 멤버들에게 "선물이 하나 있다"고 알렸다. 마당에 있는 선물 상자를 언급했고, 멤버들은 기대 가득한 모습으로 서둘러 밖으로 나왔다. 먼저 확인한 구본승과 한정수는 바로 사람임을 알아챘다. 
송은이는 "생명체를 유추해보자"고 제안, 광규는 "국진이형 같다"고 했다. 신효범 등 다양한 이름들이 나왔다. 두 명 이란 말에 김국진과 강수지를 더욱 확신했다. 
하지만 몰래온 선물의 정체는 바로 유부남 3개월차 이하늘과 2년차 권선국이었다. 두 사람 등장에 모두 환호했다. 서프라이즈 대 성공이었다. 권선국은 "하늘이를 너무 오랜만에 봐서 감회가 새롭다"면서 "고향 동생"이라고 했다 특히 친한 친구의 형이라고. 이하늘은 "고등학교 때 형이 밤무대 공열할 때부터 만난사이"라고 친분을 전했다. 권선국은 1년만에 왔다고 했다. 3년 째 연말 전담 엔딩 요정으로 온다고. 그러면서 "보고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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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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