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2' 멕시코 여행만큼 신기한, 노홍철家 대탐험[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2.15 19: 25

'뭉쳐야뜬다2' 멕시코 여행 멤버들이 노홍철의 집에서 다시 뭉쳤다.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2'에서는 멕시코 여행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랠 노홍철 집 집들이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뭉뜬2' 멤버들은 멕시코 칸쿤 현지 패키지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야 문명의 주술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각종 레저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주술 체험 시간에는 한증막 같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얼굴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괴로워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수증기로 영혼을 정화하는 '테마즈칼' 방식을 통해 색다른 문화를 체험했다. 
이후 멤버들은 멕시코 음식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아이돌 멤버인 차은우에게 체중관리가 힘들지 않냐고 묻자, 차은우는 "과거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회사에서 초코바, 참치김밥도 못 먹게 하고, 도시락에 소스도 못 뿌려먹게 했다. 그래서 한 번 말씀드렸다. 그 이후로 뭐라고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모두 친해진 뒤 여행을 마친 멤버들은 다시 노홍철의 집에 모였다. 은지원 성훈 황제성은 양손 무겁게 노홍철의 집으로 향했다. 노홍철의 집 대문은 열려있었다. 노홍철의 집은 게스트하우스로 꾸며져 있었고, 1층 책방 손님들이 언제든 올라올 수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홍철은 집에 가득한 과자, 초콜릿, 짜장라면 등을 모두 아낌없이 먹으라고 제공했다. 노홍철은 "멕시코 음식을 준비해놨다. 여행 얘기를 하자"고 말했으나, 황제성 은지원 성훈은 들은 체도 않고 먹방을 이어갔다. 
또 노홍철의 집은 초대형 황금두상이 자리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홍철은 "컵라면 용기 재료라서 가볍다. 이걸 걸 수 있는 집을 찾았다"고 말하며 이사 배경을 밝혔다. 
이후 네 사람은 여행 버킷리스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지원은 각종 휴양지, 황제성은 쿠바, 성훈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나라를 언급했다. 이에 네 사람은 힐링국가 태국을 다음 여행 행선지로 결정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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