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데뷔 15주년 버즈로 컴백..'아는 형님' 특급 응원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2.15 15: 55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멤버들이 민경훈이 속한 버즈의 미니 앨범 ‘15’ 발매를 축하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4일 버즈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JTBC ‘아는 형님’의 멤버(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이상민)들이 버즈의 새 미니앨범 ‘15’의 발매를 축하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민경훈은 올 한해 ‘아는 형님’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새 미니 앨범의 준비를 많이 했다.”, “다들 시간 되면 꼭 한 번 들어봐 달라”며 14일 발매된 버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15’와 타이틀곡 ‘척’의 응원을 부탁했다.  

영상에는 ‘CD나왔대요’, ‘5곡이네’, ‘미니앨범’, ‘타이틀곡 척’이라는 말을 하며 민경훈을 대신해서 버즈의 새 앨범을 소개해주는 아는 형님들의 모습이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버즈는 미니 앨범 ‘15’에 하나와 같은 다섯이 뭉쳤을 때 비로소 밴드 버즈가 된다는 의미와 함께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버즈 특유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타이틀곡 ‘척’을 비롯해 담백한 기타 사운드와 민경훈의 절제된 보컬이 돋보이는 ‘너의 이름은’, 복고 풍의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돈키호테’, 록 밴드 사운드가 물씬 풍기는 ‘너밖에 없다’, 또 하나의 록 발라드 ‘손깍지’, ‘척(Inst.)’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버즈는 오늘(15일)부터 부산(KBS 부산홀)을 시작으로 22일, 23일 대구(경북대학교 대강당), 31일 광주(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와 2019년 1월 12일, 13일 서울(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연말 콘서트 'Thank You(땡큐)'를 가진다. / besodam@osen.co.kr
[사진] 버즈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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