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아내 박예진과 술 마실 때 가장 행복..밖에 잘 못 나가"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2.15 09: 24

배우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희순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아내와 술 마시는 것이 가장 즐겁다"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아내가) 밖에 잘 못 나가게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2011년 공식 연인이 된 이후 교제를 이어오다 2015년 6월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 모두 방송 활동을 많이 하는 배우가 아니지만, 인터뷰에서는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곤 했다. 
박희순의 대답을 들은 김성균은 "양평으로 이사를 가고 자상한 남편이 됐다"는 반응에 대해 "밖에 잘 못 나가서 그렇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희순 김성균은 라미란과 함께 애니메이션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에서 더빙을 맡았다. /parkjy@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