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김서형, 염정아 딸 자극.."넌 김보라에게 100% 진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2.14 23: 32

‘SKY 캐슬’ 김서형이 김혜윤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는 강예서(김혜윤 분)가 김혜나(김보라 분)에게 질투했다.
이날 김주영(김서형 분)은 만점을 받지 못한 예서의 국어 트레이너에게 “선생이 아니라 학습 트레이너다. 어떤 학생도 어떤 학부모도 스승으로 대하지 않는다. 오직 결과만이 여러분의 가치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주영은 예서와의 명상 시간에 “넌 혜나한테 졌다. 넌 혜나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한 조건이었다. 겨우 1점 차이로 이겨놓고 만족하냐. 웃냐. 혜나는 자기주도성, 차의력, 리더십, 교우관계 너보다 뛰어나다. 전교회장도 틀림없이 혜나가 될 거다. 넌 엄마가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지만 혜나는 엄마가 병원에 있다. 혜나가 엄마를 돌보고 있다. 똑같은 상황에서 경쟁하면 누가 이기겠냐. 혜나다. 넌 100% 진다”며 그녀를 자극했다.
예서는 한서진(염정아 분)에게 “김주영 선생님 이상하다. 나보고 전교회장 하지 말라고 한다”며 짜증을 부렸다. 서진은 “러닝 메이트는 있냐”며 “우주가 애들한테 인기 만점이라며? 우주 어때?”라고 제안했다. 예서는 “뭐 한 번 물어는 보겠다”며 좋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SKY 캐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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