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디바' 자넷 잭슨 "여성들이 괴롭힘 당하지 않는 세상 꿈꿔"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2.14 21: 59

자넷 잭슨이 ' 2018 마마 홍콩'에서 레전드 디바의 위엄을 뽐냈다.
자넷 젝슨은 14일 오후 홍콩 AWE(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in HONG KONG’(이하 '2018 마마 홍콩')을 통해 INSPIRAION AWARD의 영예를 안았다.
자넷 잭슨은 방탄소년단 RM, 갓세븐 잭슨, 워너원 이대휘의 영어소개로 무대에 등장했다. 블랙원피스를 입은 자넷 잭슨은 송중기로부터 트로피를 받았다.

자넷 잭슨은 "정말 멋진 사람들로부터 영광을 받는다. 오늘 밤 내게 세 가지 단어가 생각난다"라며 "첫번째는 도전이다. 두번째는 열정이다. 작사와 공연에 대한 저의 열정으로 지금까지 지탱할 수 있었다. 세번째는 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넷 잭슨은 "가까운 미래에 여성들이 더이상 통제 받거나 조정당하거나 또는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 꿈을 꾼다. 어떤 형태의 편견과 차별이 사라지는 것을 꿈꾼다"라며 "우리 모두 국경을 넘어 손을 잡고 하나가 되는 그런 세상을 꿈꾼다. 저는 순수하고 이기심 없는 사람으로 우리의 크고 작은 행동이 이루어지는 꿈을 꾼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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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8 마마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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