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플레이리스트 '에이틴' OST로 베스트OST 수상 "우지·범주 덕"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2.14 20: 56

세븐틴이 '2018 MAMA' 베스트 OST 상을 거머쥐었다.
세븐틴은 14일 오후 홍콩 AWE(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in HONG KONG’을 통해 베스트 OST상을 차지했다.
세븐틴 호시는 "너무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 우지, 범주형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우지는 "플레디스 식구들 고맙다. 정말 받을 줄 몰랐다. 머리가 새하얗다. 좋은 OST를 할 수 있게 해준 '에이틴' 측도 감사드린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세븐틴은 지난 8월 플레이리스트의 웹 드라마 ‘에이틴’ 세 번째 OST 'A-TEEN’을 발매했다. ‘에이틴’은 2018년 18살을 맞이한 고등학생들의 연애와 일상을 다룬 10대 공감 로맨스를 담아낸 웹드라마다. 공개 때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커뮤니티, SNS에서도 놀라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화제성은 세븐틴이 부른 OST까지 이어졌다. 웹 드라마 OST로서 실시간 차트 1위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한 것. 
'A-TEEN’은 힙합 기반의 팝 장르 곡으로 조슈아, 우지, 호시, 버논, 디노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함께 10대의 감성을 담은 풋풋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세븐틴의 멤버 조슈아, 우지, 호시, 버논, 디노가 부른 ‘A-TEEN'은 가수 겸 프로듀서인 범주와 함께 우지, 버논, 디노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우지는 작사뿐 아니라 작곡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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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8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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