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 블랙핑크 제니, 생애 최초 '밥솥에 밥 짓기' 도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2.14 09: 53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도시 소녀’ 제니가 처음으로 밥솥에 ‘밥 짓기’를 도전한다.
앞서 방송된 ‘미추리’에서는 멤버 중 누군가 ‘천만 원’을 찾아 이월시켜 더욱 강력한 추적 돌풍을 예고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천만 원’을 찾은 자를 색출하고 마지막 추적을 위한 힌트 도구 획득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제니는 “밥해본 적 있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며 “살면서 처음으로 밥을 지어보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감자도 처음 깎아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제니는 자신만만했던 모습과는 달리 틈만 나면 부엌으로 달려가 밥 냄새를 맡아보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불을 꺼도 된다는 유재석의 말에 냉큼 껐다가도 “아직 덜 됐다”는 강기영의 말에 능청스럽게 다시 불을 켜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제니의 밥을 맛본 멤버들은 완벽한 성공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도시 소녀’ 제니의 밥 짓기 도전은 오늘(1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미추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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