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맘’ 정양, 셋째 득녀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어요”[★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2.14 09: 33

가수 겸 배우 출신 정양이 셋째 딸을 품에 안으며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정양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HappyBirthday Rielle!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 12월 12일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어요”라며 “생일 축하해. 셋째 출산. 자연주의 출산. 딸사랑. 리엘”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셋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정양의 셋째 임신 소식은 지난 7월 알려졌다. 당시 정양은 “임신 5개월. 이번엔 스튜디오 만삭 사진 대신에 친구가 여행지에서 찍어 준 사진으로 대체하려고요. 첫째도 둘째도 유난히 큰 배 때문에 초기 중기에도 만삭이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셋째는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는 배에 하루하루가 놀랍습니다. 임신 중에도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라며 D라인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양은 2012년 11월, 4살 연상 중국계 호주인 A씨와 호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정양의 남편 A씨는 호주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화교 출신으로 홍콩에서 투자금융업에 종사한 금융가로 알려졌다.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정양은 남편과 함께 홍콩에 머무르며, 두 아들을 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정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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