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공주님" '연애의 맛' 팔불출 김종민, ♥황미나에 푹 빠졌다[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2.13 23: 24

김종민이 황미나에게 연신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13일 밤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황미나의 '첫 커플 화보 도전기'가 공개됐다.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연맛 1호 커플'인 '종미나'에게 '겨울 커플 화보' 제안이 들어왔던 상황. 황미나는 난생 처음 찍어보는 화보 촬영을 낯설어했지만, 방송경력 20년차 대 선배 김종민의 노하우가 담긴 '화보학개론'을 들으며 긴장을 풀었다. 

특히 김종민은 촬영을 준비하는 내내 황미나를 각별히 챙기며 "긴장하지 말고 자연스럽게!"라며 미나를 다독였다. 또한 메이크업을 받은 황미나를 향해 "진짜 모델 같은데" "걸크러쉬다"라는 감탄사를 연이어 터트리며 인증 샷 찍기에 여념이 없는 '팔불출 열정'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김종민은 "나한테 기대도 돼"라며 적극적으로 리드해 두 사람 사이의 케미는 더욱 폭발했다. 촬영 사진을 확인하며 "예쁘다" "너무 예뻐"라고 감탄했다. 
더욱이 '이마 키스 콘셉트'가 주어지자, 종미나 커플은 긴장감과 설렘의 표정으로 최선을 다해 포즈를 취해보이며 현장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조심스러운 스킨십과 간질거리는 수줍음이 난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화보촬영 이후 두 손을 꼭 잡는 것에 익숙해진 '종미나 커플'은 연인들의 데이트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동화마을로 향했다. 김종민이 "오늘은 사진 데이야"라는 말과 함께 '미나 전용 포토그래퍼'로 변신한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신지는 "저랑 찍을 때는 항상 굳어있어요"라며 사진을 찍기 싫어하던 종민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내비쳤다. 
김종민은 황미나의 사진을 계속 찍어주며 "예쁜 공주다"라고 감탄했다. 
무엇보다 황미나가 야외촬영이 많은 김종민을 위해 직접 뜨개질한 '수제 커플 목도리'를 선물했다. 미나는 "겨울이니까 오빠 따뜻하라고"라고 전했다. 김종민은 '종미나 명품'이라고 칭하며 감동을 드러냈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