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달 푸른해' 이이경, 백현진 내동댕이쳤다 "이 쓰레기야" [Oh!쎈 리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13 22: 38

이이경이 분노에 가득차 백현진을 내동댕이쳤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서는 강지헌(이이경 분)이 파렴치한 아동학대범 성환(백현진 분)에게 응징을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검거됐던 성환은 영장이 기각돼 자유의 몸이 됐다. 강지헌은 하나를 데리고 성환을 찾아갔고, 성환은 "얘가 내 딸인가?"라며 아빠라고 부르라고 강요했다. 놀란 하나와 차우경(김선아 분)이 화장실에 간 사이, 성환은 차우경을 두고 끔찍한 말을 입에 담았다. 

성환은 "형사 생활 하면서 인물도 좋으니까 재미도 좀 보지 않았나?"라며 "여자는 원숙하고 농염해야 제맛이다. 저 상담사 보면 완전 땡기고 그러나?"라고 막말했다.
"경험도 엄청 많을 거고. 몸이 정말 좋다. 몸이 예술이다"라는 성환의 말에 강지헌은 분노했다. 강지헌은 "내가 너 같은 새끼 모를 것 같아? 얼마나 파렴치한 범죄자인지 내가 똑똑히 안다. 이 더러운 쓰레기 새끼야"라고 성환을 내동댕이쳤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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