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품격' 최진혁, 신성록 사주로 장나라 절벽에서 밀었다 '충격'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2.13 22: 21

'황후의 품격'에서 최진혁이 신성록의 사주로 장나라를 절벽에서 밀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에서 써니(장나라 분)가 절벽에서 ㄸ러어졌다. 
이혁이 현장에 나타나 언론 앞에서 언론플레이를 했다. 자신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다. 이어 언론들을 보낸 후, 다로 써니에게 이혁은 "맞다, 민유라 내 여자다"라면서 "내가 널 한번도 사랑한 적 없는게 중요한 것"이라 말했다. 써니는 "그럼 왜 결혼한 거냐"며 배신감에 눈물, 이혁은 "어마마마가 하라고 해서 한것"이라면서  

"어떻게 이럴수가, 원래 이런사람이냐, 지금껏 날 속인 거냐"고 눈물 흘렸다. 계속해서 뻔뻔하게 나오는 이혁의 실체를 알곤 "왜 이렇게 뻔뻔하냐, 불륜 저지른게 뭐가 떳떳해서 이러냐"고 했고, 이혁은 "황제는 무슨짓을 해도 죄가없다, 황제니까"라고 말하면서 "순진한거냐 멍청한거냐, 눈치가 없다, 내가 너같은 여자를 좋아할 리가 없다"고 했다. 
계속해서 이혁은 "조용히 황실에서 나가라, 그럼 불륜녀 딱지를 떼주겠다"고 했고, 써니는 "헛소리하지마라, 이렇게는 못나간다, 내가 왜 나가냐"고 했다.  이혁은 "당신만 더 힘들어질 것, 황실이 어떤 곳인지 뼛속까지 알게될 것"이라 했다. 써니는 "나쁜자식"이라며 뺨을 치려하자, 왕식이 그런 써니의 손목을 잡으며 제지했다. 
이혁은 자리를 떴고, 써니는 배신한 왕식에게 "당신 이런 사람이었냐"고 말했다. 왕식은 "그러니까 이혼해라"고 말했고, 써니는 "해도 내가한다, 당신 상관할 바 아니다"고 도망쳤다. 그런 써니를 왕식이 따라왔고, 써니를 위협했다. 써니는 "설마 나 죽이려고 하냐, 이것도 폐하가 시킨거냐"고 하자, 왕식은 "그러게 폐하 말을 들었어야한다"면서  절벽에서 써니를 밀어 강물로 떨어뜨리고 말았다. 이를 이혁과 유라가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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