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비켜"…마마무 화사, 곱창도 무대도 씹어먹은 '이슈퀸'(종합)[Oh!쎈 이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14 06: 45

마마무 화사가 2018년 연예계의 이슈를 장악했다. 
마마무 화사는 곱창을 비롯해 먹방으로 연예계 최고의 이슈 메이커로 등극한 것에 이어 '2018 MAMA'로 연예계의 화제를 지배하는 진짜 '센 언니'의 면모를 입증했다. 
마마무는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이하 2018 MAMA)'에 참석했다. 이날 마마무는 글로벌 팬들이 직접 뽑은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WORLDWIDE FANS' CHOICE TOP10)과 '페이보릿 보컬 아티스트'(FAVORITE VOCAL ARTIST)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마마무는 '2018 MAMA'로 데뷔 후 처음으로 'MAMA' 무대에 올랐다. 데뷔 후 최초로 참석한 'MAMA'에서 마마무는 2관왕 트로피를 거머쥔 것에 이어,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한일 양국의 팬들을 압도했다. 마마무 멤버들 중에서도 화사의 솔로 무대가 던진 파장은 엄청났다. 다양한 음악 방송 무대에서 완벽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온 화사는 '주지마' 솔로 무대로 압도적인 디바의 자태를 과시했다. 
파격적인 레드 컬러의 보디 슈트를 입고 등장한 화사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당당한 섹시미를 뽐냈다. 남자 댄서들과 어우러져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화사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꽉 채운 일본 팬들과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는 220개국 K팝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화사의 당당하고 섹시한 무대는 비욘세, 마돈나 등 글로벌 디바의 매력에 비견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솔로 무대 이후 화사는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루 종일 지키며 '섹시퀸' 화사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화사는 앞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도 '이슈퀸'의 면모를 증명한 바 있다. 화사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곱창 먹방을 선보여 대한민국 전역에 곱창 대란을 불러 일으켰다. 맛깔난 먹방으로 인한 곱창 열풍에 화사는 감사패를 받기까지 했다. 이어 화사는 간장게장, 박대 등 다양한 먹방으로 친근한 매력을 선사하며 연예계 최고의 '먹방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잘 먹고, 잘 놀았을 뿐인데 모든 화제를 올킬했다. 곱창도 무대도 제대로 '씹어먹은', '디바' 화사의 품격이다. /mari@osen.co.kr
[사진] Mnet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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