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투애니원) 출신이자 가수 박봄이 시선을 강탈하는 근황사진을 공개했다.
13일인 오늘 가수 박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어쩌다 찍어서 잘나온 사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봄은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핏의 블랙 원피스로 섹시함을 더했으며, 굴곡진 볼륭감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여전히 인형같은 마네킹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박봄은 2009년 2NE1 디지털 싱글 앨범 'Lollipop(롤리팝)'으로 데뷔, 투애니원 활동으로 한류스타 자리에 우뚝 서는 등 가요계의 한 획을 그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의 아쉬움 속에서 2016년 11월 투애니원은 해체됐다. 그럼에도 최근 산다라박과의 애정 넘치는 사진을 공개하는 등 여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어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에는 넷플릭스와 YG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선보인 신개념 시트콤 'YG전자'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박봄 인스타그램'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