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아버지 채무 불이행 의혹…소속사 "사실 파악하는 중"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13 18: 07

안재모 측이 아버지의 채무 불이행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안재모의 소속사 측은 13일 OSEN에 "현재 사실 파악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어머니가 1990년대 중반 안재모 아버지에게 약 3800만 원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했다고 피해를 주장했다. A씨는 재판 끝에 승소했지만 돈을 받을 수 없었고, 이로 인해 오랜 기간 고통받았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안재모 측은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다. 워낙 오래전에 일어난 일인만큼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추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안재모는 지난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현재까지 '야인시대', '왕과 나', '위대한 조강지처', '전생에 웬수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와이피플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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