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 영화 '타짜3' 주역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임지연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짜3"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류승범, 이광수, 그리고 '타짜3' 연출을 맡은 권오광 감독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임지연 옆에는 그동안 작품에서 보기 힘들었던 류승범이 장발의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승범은 '타짜3'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하며 2016년 개봉한 '그물' 이후 3년 만이다.
한편, 인기 시리즈 영화 '타짜3'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원 아이드 잭'을 원작으로 하며, 영화 '돌연변이'를 만든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작이 화투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면, 3편에서는 포커판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박정민, 류승범, 임지연, 이광수 등이 캐스팅 됐으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hsjssu@osen.co.kr
[사진] 임지연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