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쇼' 유빈 "레트로 장르, 원더걸스 때부터 관심 많았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2.13 15: 20

 '문희준의 뮤직쇼' 유빈이 레트로 장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Cool FM '문희준의 뮤직쇼'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가수 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DJ 문희준은 "축하한다"며 최근 유빈의 솔로 신보 '#TUSM' 발매를 반겼다. 문희준은  "이번에도 레트로 감성이다. 놀랐던 게 마스터링 자체도 옛날 느낌으로 했더라"고 물었고, 유빈은 "요즘 로우 파이라고 유행하지 않나. 그런 감성까지 다 살리고 싶어서 믹스나 마스터링도 그때 당시에 유명하신 분들께 의뢰했다"고 답했다.

특히 유빈은 "원더걸스 때부터 레트로에 관심이 많았다. 그때부터 레트로를 파기 시작해 빠지게 됐다"면서 "이번에 회사랑 솔로에 대한 회의를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감성의 노래를 다 가지고 갔는데 그중에 시티 팝에 대판 평이 좋더라. 그래서 이번에도 레트로 감성이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 nahee@osen.co.kr
[사진] '문희준의 뮤직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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