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나른하게 섹시하게 강렬하게..눈빛장인 [Oh!쎈 컷]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2.13 13: 48

배우 연우진이 눈빛만으로 여심을 올킬했다.
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마리끌레르’를 통해 극명한 온도차 매력을 보여준 연우진의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배경과 의상 모두 브라운 계열로 통일한 가운데, 본인 특유의 나른한 눈빛을 더해 따뜻한 무드를 완성했다. 또한 깊게 파인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바닥에 누워 섹시한 눈빛을 발산하는가 하면, 올 블랙 착장에서는 강렬한 눈빛으로 남성미를 뿜어내는 등 차갑고 건조한 무드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특히 이런 극과 극 콘셉트의 화보를 하루 만에 촬영해야 하는 상황에서 연우진의 프로페셔널함이 돋보였다. 먼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 전, 빵 터지며 웃는 모습이 A컷으로 선정될 정도로 콘셉트가 연우진 그 자체였다. 다음 현장에서는 전매특허 눈빛 연기를 선보였고, 포토그래퍼의 극찬과 함께 A컷을 강력 추천받으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우진은 ‘프리스트(극본 문만세 연출 김종현)’에서 2년 차 초보 사제 오수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첫 장르물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이질감 없는 모습으로, 거침없는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발휘하고 있다. ‘프리스트’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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