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온다”..‘19일 컴백’ 위너, 송민호 솔로 상승세 이어간다 (종합) [Oh!쎈 이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2.13 13: 32

 그룹 위너가 12월 19일 새로운 싱글곡을 발표하며 연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3일 오전 공개된 위너의 컴백 포스터 속에는 ‘2018.12.19.’라는 날짜와 함께 위너 네 멤버들이 모여 앉아 불을 붙인 성냥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따뜻한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스터에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발표한 ‘에브리데이(EVERYD4Y)’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하는 위너는 올 한해 맹활약을 펼치며 승승장구 했다. 위너는 'EVERYDAY'로 이틀간 차트 최정상을 차지하며 위너 특유의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이어 지난 11월에는 송민호가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음원강자들의 컴백 러시 속에서도 차트를 장악했다. 송민호는 70년대 인기곡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 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아낙네’로 12일간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정상까지 올킬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위너는 지난해 발표해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한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억 뷰를 돌파하는 경사도 맞이했다. '리얼리 리얼리'는 4인조로 재편된 이후 발표된 첫 곡. 새롭고 독보적인 위너의 행보를 연 기념비적인 곡으로 데뷔 후 최초로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처럼 올 한 해 빛나는 성과를 거둔 위너는 19일 발표하는 새 싱글곡으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위너의 정규 3집이 해외 투어가 끝나는 내년 2월 이후로 미뤄진 만큼 이번에 선공개되는 싱글곡이 위너의 신곡을 손꼽아 기다렸던 이너서클에겐 2018년 최고의 행복한 연말 선물이 될 전망이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위너 신곡에 대해 “느낌이 오는 싱글곡”이라고 귀띔하며 “위너와 이너서클에게 최고로 행복한 연말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간 SNS를 통해 위너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일부 공개됐지만 모두 다른 분위기의 영상들로 그 결과물이 어떨지 예측이 되지 않는 바, 과연 위너의 이번 신곡은 또 어떤 새로운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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