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레드벨벳 웬디 "친구 따라갔다 오디션 봤는데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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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레드벨벳 웬디 "친구 따라갔다 오디션 봤는데 합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2.12 23: 19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친구 따라 오디션을 봤다가 합격했다고 했다.

1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슬기와 웬디는 어떻게 가수가 됐는데 밝혔다.

웬디는 "친구 따라 가서 오디션을 봤다.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긴장 하나도 안하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불렀다. 내 스타일대로 불렀다. 알앤비 소울로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불렀다"라고 했다.

슬기는 "초등학교 6학년때 오디션보고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연습했다. 노래 틀어주면 춤추는 걸 좋아했고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