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단장, "마쓰이, 내년에도 GM 특보 활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2.12 07: 11

마쓰이 히데키가 내년에도 뉴욕 양키스 구단 특별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산케이 스포츠' 인터넷판은 12일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마쓰이 히데키는 내년에도 특별 고문직을 맡는다. 구단에게 아주 중요한 야구인이다. 그가 원한다면 계속 맡기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마쓰이는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요미우리의 4번타자로 활약했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다. 2003년 시즌 뉴욕 양키스에 입단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9년 동안 통산 타율 2할8푼2리와 175홈런 760타점을 기록했다. 2009년 일본인 최초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하며 뉴욕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2015년부터 단장 특별 고문으로 활동중인 마쓰이는 시즌 중에 마이너리그 순회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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