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g 아이돌' 소녀주의보, 연기돌 변신 합격점..웹드 100만뷰 돌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2.11 16: 18

'육십돌'로 불리는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샛별과 멤버 구슬이 함께 출연한 디지털 드라마가 기대 이상의 반응을 몰고왔다.
현재 방송 중인 '통통한 연애'는 실제 고등학생인 샛별과 구슬의 연기가 리얼하다는 평과 함께 청소년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가 꾸준히 상승, 지난 주말 동안 두 편의 에피소드가 100만 뷰를 넘기는 쾌거를 이뤘다.
소녀주의보는 데뷔 초 리더 지성의 몸무게가 60kg가 넘는 것이 큰 이슈몰이를 했던 바. 이를 계기로 ‘육십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데 이어 또 다른 멤버인 샛별이 드라마를 위해 몸무게를 8kg 정도 찌우며 ‘육십돌’ 바통을 이어받았다.

또한 샛별이 주인공으로 발탁되고, 같은 소녀주의보 멤버인 구슬이 단짝 친구로 합류하면서 둘의 케미스트리가 드라마에 더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소녀주의보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샛별과 구슬이 연기에 대한 열정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에 팬들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통통한 연애'는 스튜디오 온스타일의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 TV 등에서 공개되며 이 후에 온스타일 TV채널에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12일 인천진로상담센터와 함께 인천 동구 청소년수련관으로 고3 수험생들을 찾아간다. /nyc@osen.co.kr
[사진] 뿌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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