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특급 외조..육아→'운명과분노' 밥차+직접 응원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2.11 16: 45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을 위해 특급 외조에 나섰다.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OSEN에 "이병헌 씨가 이민정 씨가 출연 중인 드라마 현장에 밥차 선물을 했고, 직접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날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 촬영장에 직접 방문해 뷔페 점심을 선물했다고. 이병헌은 앞서 이민정이 출연했던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촬영장에도 직접 방문해 밥차 선물을 하며 외조를 한 바 있다. 

이병헌은 현재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촬영 중이지만, 드라마 현장보다는 다소 여유가 있어 바쁜 이민정을 위해 육아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이민정은 방송을 통해 이병헌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민정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아무래도 같은 직업이다 보니 뭘 물어보거나 고민 상담하면 제일 가까운 사람이 제일 잘 얘기해줄 수 있다는 게 좋다"며 이병헌과 결혼한 후 좋은 점을 털어놨다. 또 '운명과 분노' 시청률 15%가 넘으면 이병헌을 '미운우리새끼'에 출연시키겠다고 공언해 눈길을 모았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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