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러블리+고혹+청순 다 있다..블링블링한 연말[Oh!쎈 화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2.11 14: 08

K패션뷰티 셀러브리티 제시카가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뷰티브랜드 '어뮤즈(AMUSE)'가 2018년 홀리데이를 맞이해 제시카와 함께한 홀리데이 화보를 공개했다.
네 가지 메이크업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제시카의 'Amusing Holiday Moments'를 담은 화보에서 제시카는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핑크 글리터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입술은 핑크빛 코랄컬러로 컬러링한 후, 은은한 골드 펄이 신비로운 쥬얼 펄 글로스로 글로시하게 마무리해 사랑스러운 반짝이는 립을 연출했다. 그리고 베이직 로즈핑크 블러셔로 자연스러운 혈색을 줬으며 여기에 컬러 큐빅과 스티커로 눈가에 포인트를 줘 홀리데이 무드를 완성했다.
두 번째 메이크업은 말린 장미 컬러의 리퀴드 립스팁과 누드 피치 컬러 블러셔를 매치한 스모키 MLBB(My Lips but better, 내 입술처럼 자연스럽지만 더 아름다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지칭하는 말) 메이크업이다. 화보에서 제시카는 은은한 MLBB와 강렬한 스모키를 조화롭게 표현해 내며 매혹적인 아우라를 과시했다.
세 번째 메이크업은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매혹적인 레드룩. 고혹적인 레드 리퀴드 립스틱으로 컬러링 후 은은한 쉬머 펄과 쥬얼 펄 글로스를 레이어링 해 촉촉한 레드립을 연출했다.
마지막은 촉촉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핑크 메이크업이다. 라벤더 핑크 크림 블러셔로 자연스러운 혈색과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화사함을 더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자연스럽고 청순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한편 제시카는 최근 아티스트이자 패션 사업가로,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뷰티 셀러브리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얼마전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어렸을 때부터 제 자신이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즐거워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 살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 대로 잘 온 것 같다"라고 자평했다.
요즘 그의 최대 관심사는 건강이라고. 그는 "얼마 전 긴 스케줄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온 후 몇 일을 앓았다. 그렇게 시간을 허비하니 정말 아깝더라. 그래서 제 몸에 부족한 게 무엇인지, 하나 둘 채워나가며 관리하려고 한다. 건강하게 살면서 지금 이 행복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nyc@osen.co.kr
[사진] 어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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