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NCT 127 조명 "최단 기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2.11 11: 07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가 NCT 127(엔시티 127,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신곡 ‘Simon Says’(사이먼 세이즈)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역대 K-POP 보이그룹 최단 기간 1위를 기록했다고 주목해 화제다.
빌보드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NCT 127이 ‘Simon Says’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첫 1위를 차지하다(NCT 127 Score First No. 1 on World Digital Song Sales With 'Simon Says')’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4일 발표된 NCT 127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의 의미를 전하며 “역대 K-POP 보이그룹 중 이 차트에서 최단 기간에 기록한 1위”라고 조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빌보드는 “이들은 10월 정규 1집 ‘NCT #127 Regular-Irregular’(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로 ‘빌보드 200’에 첫 진입한 데 이어, 신곡 ‘Simon Says’로 새로운 성과를 이뤄냈다. 2016년 7월 데뷔한 후 2년여 만에 1위를 차지해 가장 빠른 속도로 정상에 올랐다”고 덧붙여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NCT 127의 특급 면모를 확인시켜 주었다.

NTC 003

게다가 빌보드는 “이로써 현재까지 NCT 127은 5곡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TOP 5에 랭크시켰으며, 7위로 첫 등장한 이번 앨범 수록곡 ‘Welcome To My Playground’(웰컴 투 마이 플레이그라운드)를 포함해 총 7곡을 진입시켰다”고 전해, 앞으로 선보일 NCT 127의 글로벌한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또한 NCT 127은 지난 주 빌보드 차트에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외에도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소셜 50’ 2위, ‘아티스트 100’ 56위 등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11월 정규 1집 리패키지 ‘NCT #127 Regulate’(엔시티 #127 레귤레이트)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