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서영, '사랑은 비를 타고' 캐스팅…뮤지컬 첫 도전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11 10: 33

헬로비너스 서영이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연기 출사표를 던졌다. 
서영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 캐스팅,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선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

서영은 이 형제 앞에 들이닥친 의문의 여인 미리 역을 맡아, 형제애를 되살리는 큐피트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작품은 1995년 초연된 창작 뮤지컬로 23년째인 현재까지 수많은 관객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창작뮤지컬의 자존심이라 불리고 있어 서영의 합류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헬로비너스 서영은 학창시절 성악을 전공한 수준급 가창력의 소유자다. 헬로비너스의 보컬로서도 검증된 실력파.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도전에서 서영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 물에서 공연된다. /mari@osen.co.kr
[사진] 판타지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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