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박보검x송혜교, 2주째 화제성 올킬..현빈은 3위 [공식입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2.10 13: 59

'남자친구' 박보검과 송혜교가 압도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10일에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2주 연속 1위이다. 동시에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박보검과 송혜교가 2주 연속 1위와 2위를 지켰다.
2위부터 4위까지는 순위 변동 없이 JTBC ‘SKY캐슬’,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그리고 SBS ‘황후의 품격’이 차지했다. 그러나 화제성 순위는 같지만 1위 ‘남자친구’와 2, 3, 4위 작품들의 화제성 격차가 2~5%대로 좁혀지면서 앞으로 네 편의 치열한 경쟁구도가 예상된다.

MBC 신규 월화드라마 ‘나쁜 형사’가 신하균의 연기와 19금 방송이 이슈가 되면서 5위에 올랐고 그 뒤로 SBS ‘사의찬미’,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tvN의 ‘계룡선녀전’, MBC의 ‘붉은 달 푸른 해’, OCN ‘신의퀴즈 : 리부트’가 차례로 6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현빈(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이 3위, 신하균(나쁜 남자) 4위, 이종석(사의 찬미) 5위, 장나라(황후의 품격) 6위, 신혜선(사의 찬미) 7위, 최진혁(황후의 품격) 8위, 박신혜(알함브라궁전의 추억) 9위, 김유정(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10위 순이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8년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0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12월 10일에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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