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형돈X데프콘, 프로듀서로 등장 “곡 주겠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2.09 18: 54

 정형돈과 데프콘이 홍차 2집 프로듀서로 등장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이 도전하는 ‘불혹의 꿈’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홍차’ 2집내기에 도전한 차태현과 홍경민은 용감한 형제를 만난 후 두 번째 프로듀서를 만나러 향했다. 노래방에서 오디션을 보고 싶다고 했다는 프로듀서의 뜻에 따라 노래방으로 향한 차태현과 홍경민은 프로듀서의 정체를 보고 어이없어 했다.

그 주인공은 형돈이와 대준이의 정형돈과 데프콘이었다. 차태현은 “얘네한테 음악을 받아야 성공을 하는거 아니냐. 얘네랑은 음악이 완전히 다르다”며 “노래는 너무 좋아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소화를 하냐”고 난감해했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첫 번째 고객으로 당첨될 위기에 놓인 차태현과 홍경민은 정형돈의 요구에 각각 ‘후’와 ‘이차선 다리’를 열창했고 형돈이와 대준이는 “기분 좋으니까 곡을 주겠다”고 말해 차태현과 홍경민을 당황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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