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손예진 "20대 때 불륜·이혼녀 도전, 연기욕심有"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2.09 18: 53

손예진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손예진과의 MT편이 진행됐다.
게임의 여왕 손예진과 금지어 게임을 시작했다. 양세형은 연습게임으로 해달라고 부탁, 손예진은 쿨하게 "오케이"라고 외치며 반대로 룰매치를 돌리자고 했다. 현재 무패를 행진 중인 게임의 여왕 손예진에게 이승기가 기습공격, 양세형이 '이분'이란 손예진의 금지어로 미끼를 던졌으나, 게임의 여왕인 손예진은 이를 알아서 걸러냈고, 오히려 이승기에 역공격했다. 멤버들은 "진짜 게임의 여왕이다, 내공이 보통이 아니다"겨 감탄했다. 

결국 승기와 성재가 저녁식사 당번으로 확정됐다. 세팅을 하며 성재와 승기는 "손예진 누나와 MT라니 말도 안 된다, 이건 정말 선물이다"라며 행복해했다. 손예진은 멤버들의 1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와인까지 선물했다. 멤버들은 "세팅도 잘하는 예쁜누나, 제가 본 사람 중 가장 완벽하다"라며 입을 모였다. 
손예진은 작품 수를 1년에 한 작품씩 꾸준히했다고 했다. 손예진은 "시나리오를 계속보게된다,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많은편이라고 했다. 그렇게 20년이 흘렀다고. 손예진은 '아내가 결혼했다'로 유부녀부터, 영화 '외출'로 불륜녀, '연애시대' 드라마로 이혼녀 역을 연기했다고 했다. 낯섦을 연기하는 것에 겁내지 않았던 20대의 삶이라고 했다.  결혼, 이혼, 불룬 틀을 깨는 배역들에 대한 용기가 있었다고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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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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