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의 보컬과 랩, 퍼포먼스 파트의 1, 2위가 공개됐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나인틴’ 6회에선 두 번째 미션 ‘포지션 배틀’에 앞서 순위 발표식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미션 ‘파트별 주제곡 무대’에서 1등을 차지한 퍼포먼스 파트 1위는 우무티가 차지했다. 28만 5524점이란 높은 득표율을 보인 우무티는 “계속 열심히 해왔다는 게 인정받은 것 같아서 지금 되게 기분이 이상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위는 19위에서 높은 순위 상승세를 보이며 208,842점을 얻은 김시현이었다. 김시현은 “응원해주신 덕분에 2위란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보컬 파트의 1, 2위는 20만 3940점을 받은 정진성과 18만 7966점을 받은 신예찬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정진성은 “아직 부족한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부족한 만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랩 파트 1위는 17만 3601점을 받은 최수민이, 2위는 17만 2678점의 방준혁이 됐다. 최수민은 가장 많은 탈락자를 배출하게 된 랩 파트 예비돌들을 향해 “우리가 못해서 3위가 된 게 아니라 퍼포먼스, 보컬 파트가 잘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다. 우리도 그만큼 잘했는데 아쉽게 된 거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랩 파트 전체를 다독이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언더나인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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