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오늘(9일) 손익분기점 넘었다..누적관객 260만명 돌파[공식입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2.09 14: 14

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이 손익분기점, 26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가부도의 날' 측은 9일 오후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강렬한 앙상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국가부도의 날'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손익분기점 26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첫날부터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장기 흥행중인 외화 '보헤미안 랩소디'까지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여줬다. 또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9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 세대 관객의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폭발적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특히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을 기록 중인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3주차 장기흥행에 돌입하며 꾸준한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seon@osen.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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