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12월의 신부가 됐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9일 이수지의 결혼식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눈부신 자태를 뽐낸 신부 이수지의 모습부터 축가를 부른 개그우먼 신보라와 가수 투빅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이수지는 8일 오후 KBS신관웨딩홀 로비에서 3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1여 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회는 유민상이, 축가는 신보라와 투빅이 맡았다. 박보검을 닮았다는 이수지의 신랑은 매니지먼트 종사자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개그콘서트' 동료들을 비롯해 남보라, 이시언, 양재웅, 송다은, 모델 이현이 등 수많은 연예인 하객들이 참석해 이수지의 앞날을 축복했다. 결혼식을 마친 이수지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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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스튜디오원, 로자스포사, 아미엘리플라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