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2위 재탈환…오늘(9일) 700만도 넘는다 [美친box]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09 07: 33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7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8일 하루 동안 25만 4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재탈환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퀸의 주옥같은 음악과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제 스토리로 대한민국 전역에 퀸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2018년 대한민국에 퀸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2위에 다시 올라서며 여전히 뜨거운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9일 현재까지 동원한 누적 관객수는 무려 683만 5449명. 빠르면 오늘(9일) 7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라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700만을 넘어 800만 돌파까지도 충분한 상황. 천만 관객 역시 꿈만은 아니라는 예측이 나오는 이유다. 개봉 7주차에 접어들면서도 무서운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mari@osen.co.kr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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