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아내, 배우 뺨치는 비주얼..음대 졸업 공연 완료 [★SHOT!]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2.08 21: 56

배우 정겨운이 아내를 향한 사랑을 전했다. 
정겨운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스러운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겨운은 졸업 연주를 무사히 마친 아내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정겨운 아내의 늘씬한 몸매와 남다른 미모가 눈길을 끈다.  

정겨운은 지난 해 9월 30일 10살 연하의 음대생 아내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아내가 동네(일산)에서 미모로 유명하다. 연애 초기에는 같이 다닐 때 날 쳐다볼까 봐 부담스러웠는데 사람들이 날 전혀 안 보고 아내를 본다"며 "동네에서는 '어떤 연예인과 정겨운 닮은 사람이 손잡고 다닌다'고 한다. 매니저가 된 느낌"이라며 아내의 미모를 칭찬했다. 
또 아내에게 첫 눈에 반했다는 정겨운은 24시간 아내와 붙어있어야 한다며 '아내 껌딱지'를 자처해 화제가 됐다. /parkjy@osen.co.kr
[사진] 정겨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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