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현빈이 게임 속 박신혜와 마주했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3회에서는 정세주(찬열 분)의 게임을 계속해서 해나가는 유진우(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우는 게임을 하다 한 카페에 들어갔고, 레벨이 낮아 게임 속 인물들에게 대화를 거절당했다.
결국 현실로 돌아와 카페에서 츄러스를 시키려던 그는 아름다운 선율로 기타를 치고 있는 정희주(박신혜 분)의 모습을 마주했다.
하지만 정희주는 유진우를 알아보지 못했다. 카페에 있던 정희주는 정세주가 창조한 게임 속 인물이었던 것. 이어 스페인에서 고되게 살았던 정희주의 과거가 등장해 먹먹함을 선사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알함브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