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진경, 최수종에 첫키스.."입술 훔친 죄 달게 받겠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2.08 20: 22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과 진경이 첫 뽀뽀를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는 박금병(정재순 분)은 나홍주(진경 분)와 와인을 마셨다.
이날 금병은 홍주에게 50년 전 친구라고 생각했다. 두 사람은 만취했고, 금병은 홍주에게 강수일(최수종 분)의 차를 타고 귀가하라고 했다.

홍주는 차 안에서 덥다며 차를 세워 달라고 했다. 홍주는 어지러우니까 수일에게 팔짱을 끼겠다고 했다. 홍주와 수일은 행복하게 산책에 나섰다.
이때 홍주는 수일에게 뽀뽀를 했다. 그녀는 "강쌤 제가 입술에 키스하려고 한 게 아니라 감사해서 미국식으로 뺨에 뽀뽀하려고 한 건데 강쌤이 돌아보는 바람에 강쌤 입술 입술을 도둑질한 죄 달게 받겠다"면서도 기뻐했다.
수일은 돌아오는 길에 홍주가 자신의 입술에 키스한 걸 떠올리며 웃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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