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션이 왜?"..'결혼설→결별설' 전현무♥한혜진, 공개 열애의 무게(종합)[Oh!쎈 이슈]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2.08 22: 16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결혼설에 이어 결별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이 평소보다 서로에게 리액션을 적게 해줬다는 게 그 이유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추측이 과도한 것 같다", "리액션이 별로 없을 때도 있지 어떻게 항상 똑같냐", "별 걸 가지고 다 난리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에게 쏠린 과도한 관심을 걱정하고 있는 상태. 

결별설의 이유가 타당하지 않고 과도한 추측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만큼, 보는 사람의 관점에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에 전현무와 한혜진 측도 현재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난데없는 결혼설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이 역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현무와 한혜진이 내년 4월 결혼을 한다는 글이 빠르게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전현무와 한혜진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발표해 결혼설을 마무리 지었던 바. 하지만 이로부터 2개월이 지난 오늘(8일), 이들은 결별설에 휩싸여 공개 열애의 무게를 다시금 체감하고 있다.
더군다나 두 사람이 현재 방송 중인 '나 혼자 산다'에 매주 함께 출연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나 혼자 산다'가 현재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예능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문제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
이에 전현무와 한혜진을 위하는 많은 누리꾼들은 이들이 공개 열애의 압박감을 계속해서 잘 견뎌낼 수 있을지 걱정의 시선을 보내고 있으며, 누리꾼들 자신 또한 과도한 관심으로 부담을 주기 보다 느긋하게 바라봐 주는 기다림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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